1. [피조 세계의 가치] 때로 우리는 피조 세계의 어떤 것을 성경이 우호적으로 제시한다는 사실만에 근거하여 절대시하는 경우가 있다. 결혼이라든가 가정 등을 그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겠다. 그러나 피조 세계의 어떤 우월한 것은 물론이고 피조세계의 총합조차 창조주를 능가하지 못한다(아담의 범죄 이후는 더욱 그렇다). 피조세계에는 창조주의 영광과 뜻과 생각이 반영되어 나타날 뿐이다. 다시 말해, 창조는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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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목적이 이끄는 삶] 비평
(이 글은 내가 조금 발을 담그고 있는 선교단체의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여기 블로그에서도 관계된 글을 번역하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묵혀두고 있는 포스트들이 있는데 http://parabolog.wordpress.com/page/3/?s=purpose+driven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2005년) 여기서 나누고 싶었지만 게으름의 병이 깊어 그러지 못하다가 얼마 전 교회에서 함께 생각할 기회를 가진 후 우리 SU선생님들과도 나눌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영화 티켓이 [...]
아리마대 요셉과 여인들에 대한 오해
아리마대 요셉과 여인들에 대한 오해가 더러 있는 것 같아 몇 말씀 드립니다.
먼저, 아리마대 요셉
마태와 요한은 그를 분명하게 제자(disciple)라고 부르기는 합니다만, 사도로 부름받은 이들이 다 사라지고/도망가고/부인하고 아무도 남지 않았던 시점에, 여태 있는지조차 알수 없었던 그가 불쑥 등장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리라(마 19:20f.)’ 하신 말씀만큼이나 의외의 사건입니다. 게다가 그는 부자이기도 [...]
슬픈 당의정
지난 여름, 서울 교대 부근에 다니러 갔다가
숨이 턱 막히게 하는 강력한 당의정을 보고
한참을 서서 보고 또 보고 하다가
결국 사진을 찍고 말았다.
어디까지 갈 것인가.
설탕을 다 빨아먹고 나도 약성분은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하며
으악!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대화에 대하여
당연히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을 것이라고 하셨다. 성도의 윤리는 일반문화사회적 또는 사전적 의미의 윤리와는 다르다. 겸손이나 온유도 그러하고 지금 살펴보려는 대화도 그렇다. 새롭게 대화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르기 때문이다.
1. 우리는 누구나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지 이야기하게 된다. 대화의 상대인 그 누군가가 좀 더 예민하거나, 용어가 [...]
